[KNN 뉴스]부산항대교 불꽃축제 성공예감 확인

[KNN 뉴스]부산항대교 불꽃축제 성공예감 확인

{앵커: 어제 밤에 수천발의 불꽃이 부산 도심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부산항대교 첫 불꽃쇼,주민들의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전성호 기자입니다 } {리포트} {수퍼:부산항축제 불꽃쇼/어제 밤, 부산 북항} 부산 북항 바다위에 처음으로 불꽃이 쏘아졌습니다 부산항축제를 맞아 부산항대교에서의 불꽃축제 가능성을 가늠해보는 자리입니다 너무 멀지 않을까 우려했던 동구 산복도로에서 주민들의 환호성이 터져나옵니다 {이펙트:}-3초 광안대교 불꽃축제와의 가장 큰 차이점은 축제를 즐기는 위치입니다 광안대교는 해수욕장에 가서 봐야하지만 북항에서는 자신의 집근처에서 볼수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인터뷰:} {수퍼:강애란/부산 수정동} "멀리 안가고 집 위에서 바로 볼수 있으니까 환상적입니다 " {StandUp} {수퍼:전성호} 부산항대교 불꽃연출은 중구와 영도구, 동구, 남구등 대여섯곳의 구에서 동시에 볼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 {인터뷰:} {수퍼:최세일/부산 괴정동} "이 범위가 굉장히 넓지 않습니까? 어디에서나 카메라만 대면 아마추어라도 " 서병수 부산시장과 북항과 연관된 해양수산인들은 북항재개발 구역의 신국제터미널에 모여 불꽃을 관람했는데 참석자들의 호평이 쏟아졌습니다 {인터뷰:} {수퍼:서병수 부산시장} "보신 주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내년에 불꽃행사를 계속할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 {수퍼:영상취재 정용수, 국주호} 비록 10분동안만의짧은 연출이었지만 광범위한 지역의 주민들이 자신의 집주변에서 즐길수 있는 불꽃축제의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KNN 전성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