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불꽃축제 명당은
설명{앵커: 해마다 백만명이 넘는 인파가 불꽃 축제를 즐기기위해 몰리면서 광안리 해변의 혼잡이 극심해집니다 그런데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부산 곳곳에 관람 명소가 있습니다 좀더 편히 축제를 즐길수 있는 포인트 장소, 김상철기자가 소개합니다 } {리포트} 우선 주 무대는 단연 광안리해변입니다 광안대교와 해상에서 쏘아올리는 불꽃의 장관을 불과 수백미터 앞에서 즐길 수 있어 명당중에 명당입니다 하지만 밀려드는 관광객들로 몸살을 앓기 일쑤, 한걸음만 물러서면 화려한 불꽃쇼를 즐길 수 있는 관람포인트가 많습니다 {수퍼:황령산 일대/광안리 불꽃축제 전경 일품} 황령산 일대는 불꽃과 어우러진 광안리 절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어 작품사진을 남기기에 둘도없는 명소입니다 {CG:}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불꽃 연출 포인트가 분산됐습니다 {인터뷰:}-PIP {수퍼:임상택/부산문화관광축제 집행위원장} "올해는 좌측에 누리마루, 우측인 이기대 해상에 바지선을 설치해 동일한 불꽃이 연출됩니다 " 불꽃을 쏘아올릴 바지선도 두배 가량 늘여 멀리서도 관람할 수 있도록 공을 들였습니다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불꽃축제 전경이 펼쳐지는 마린시티 앞 방파제는 연인들을 위한 명소로 손꼽힙니다 {수퍼:영상취재 신동희} 반대쪽 이기대 역시 불꽃축제의 화려함을 즐기기에 손색이 없습니다 {수퍼:11회 부산불꽃축제/내일(24),광안리해수욕장 일원} 특히 올해는 한일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대마도 앞바다를 수놓을 우정의 친선불꽃도 예정돼 있어 장관을 이룰 전망입니다 KNN 김상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