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충북 NEWS 170108 새해 새희망, 이필용 음성군수·박세복 영동군수

◀ＡＮＣ▶ 단체장의 새해 목표를 들어보는 시간 일자리는 넘쳐나는데 사는 사람이 적어 걱정이라는 이필용 음성군수와 재정자립도 확충을 최우선으로 내세운 박세복 영동군수를 허지희, 김대웅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ＥＮＤ▶ 2020년까지 인구 15만 명, 시 승격을 목표하는 음성군 신규 8개 산업단지 정착 못지 않게 정주 여건 개선은 꼭 이뤄내야 할 과젭니다 급증한 기업 수 만큼 일자리는 많은데, 정작 일할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구도심 못지 않게 혁신도시같은 신규도시에서도 정주 여건 구축 요구가 빗발친다는 것 음성군은 균형적 개선을 약속합니다 ◀ＩＮＴ▶ "읍·면 단위로 균형 발전 차원에서 저희도 읍·면에 체육시설, 문화시설, 도서관이라든가, 체육공원이라든가 " 연장선에서 젊은 인구를 끌어 올 교육랜드와 여성리더체험교육관같은 시설 구축을 시작하고, 고령인구를 아우를 복지 정책을 신설합니다 ◀ＩＮＴ▶ "지구촌 아이들이 어떤 형태로 자라나고 있고 이런 것을 같이 공부할 수 있고 보고 배우고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교육랜드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야 한다 " 충북 성장의 견인차를 자부하는 음성군, 진짜 견인차로 거듭날 원년이 되길 희망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 (디졸브) ◀ＶＣＲ▶ 영동군의 재정 자립도는 15 5% 충북은 물론 전국에서도 최하위권입니다 박세복 영동군수의 올해 목표 역시 더 많은 국비와 도비를 확보하는 것입니다 ◀ＩＮＴ▶ 박세복 영동군수 "그것이 우리 영동 군민들의 행복지수를 높여주는 길이고 그래서, 말처럼 끊임없이 달리겠다는 뜻입니다 " 지난해 정부 투자선도지구로 선정된 레인보우 힐링타운 사업은 올해 최대 역점사업 전체 조성비 2,640억 원 가운데 절반 가까운 민간 자본 유치가 관건인데, 박 군수는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ＩＮＴ▶ 박세복 영동군수 "두 회사(콘도, 화장품 회사)에서 적극적으로 저희들에게 관심을 갖고 계시고 행정적인 지원을 공유한다면 민간 자본 투자도 그렇게 어려움이 없지 않나" 군수부터 군청 막내 직원까지 모두 명찰을 달고 다니는 영동군 무엇보다 올해 최선을 다해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