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가 인사이드] 호재가 악재로…존 리 위기에 메리츠운용도 '휘청'

[금융가 인사이드] 호재가 악재로…존 리 위기에 메리츠운용도 '휘청'

[앵커] '주린이'의 멘토이자 가치투자 '전도사', '동학개미'를 이끄는 선봉 '존봉준' 숱한 애칭과 함께 투자 신드롬을 낳은 존 리 메리츠자산운용 대표가 최근 불법 투자 의혹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가 결국 최근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사실 여부는 앞으로 조사를 통해 밝혀질 부분이지만, 개인투자자들은 논란이 불거진 자체로 충격에 휩싸였습니다 가뜩이나 속절없는 증시 하락장에, 믿었던 조언자가 의혹의 중심에 섰기 때문인데요 존 리를 '대표 브랜드'로 내세운 메리츠자산운용도 타격을 면치 못하게 됐습니다 이 소식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안지혜 기자, 어떤 의혹인지부터 짚고 넘어가죠 [기자] 네, 전말은 이렇습니다 ◇비즈 포커스 (수요일 오후 2시 30분 ~ 3시) 비즈 포커스 페이지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