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성적 자화자찬'...국민 생각과 괴리? / YTN](https://poortechguy.com/image/zYapLWM8ICM.webp)
정부 '성적 자화자찬'...국민 생각과 괴리? / YTN
[앵커] 오랜 정치적 경륜을 자랑하는 박찬종 시사 멘토 모시고 정치권 이슈를 시원하게 풀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먼저 야당 얘기 오래간만에 하죠 야당이 지금 당대표 경선 2월 8일날 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오늘 후보등록을 했는데 박지원 전 원내대표가 문재인 의원한테 공격하는 게 만만치가 않아요 오늘은 문재인 후보는 대권후보가 바람직하다, 혁신안도 기대에 못 미친다, 이런 얘기를 했고요 그리고 자신은 당대표가 되면 통진당 지지세력에 소위 말하는 재보선이나 총선에서 야권후보 단일화, 이런 것들 자기가 거절하겠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지금 한번 그래픽 잠깐만 박지원 원내대표의 정확한 워딩 한번 보여주시겠어요? 지금 전국에서 200만표 정도를 통진당이 가져갔는데 대선후보하겠다는 분이 연대 안 하겠다고 결정할 수 있을까, 이런 얘기도 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박지원 의원의 발언에 대한 [인터뷰] 우선 박지원, 문재인 두 사람이 당대표를 놓고 경쟁을 하는 이 전당대회가 국민의 외면을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까 새누리당이 잘못하고 있죠 분명히 잘못하고 있어요 박 대통령에 대해서 큰 점수를 줄 수 없는 그런 상황이라면 상대적으로 야당의 지지율이 올라가야 되는데 지난주일에 일본 총선거에서 자민당이 의석수에서 압승했는데 압승한 이유 중에 말이죠, 민주당이 불신하고 인기가 없어서 지지할 수 없다 하는 것이 70%가 넘어요 그러니까 자민당 지지표의 70% 이상이 대안정당인 야당이 매력이 없다 [앵커] 그래서 할 수 없이 찍는다 [인터뷰] 그렇지, 아베가 잘하는 것은 아베노믹스 11%밖에 지지가 없어요 이 비슷한 현상이 한국정치에도 그대로 이게 적용될 수가 있는데 그러니까 지금 문재인, 박지원 두 사람의 경쟁이 어떤 의미를 갖느냐, 그게 그리고 도대체 당권에 대해서 이렇게 목매달고 싸우는 이유가 뭐냐, 그리고 민주당의 정체성이 뭐냐 대안정당으로서 뭐를 어떻게 갖춰 가려고 하는 것이냐에 대한 해답이 안 되어 있다, 그러니까 전당대회 주목을 못 받는다는 거예요 [앵커] 그렇죠, 일반적으로 30% 미만의 지지율은 대통령이든 정당이든 제 역할을 수행할 수 없다는 것이 우리가 일반적으로 얘기하는 것이 [인터뷰] 그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