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노무현 비판 후회" 文 "당 단합시킬 것" / YTN

[앵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참배했습니다 서민 대통령이었던 노 전 대통령을 정치인으로서 존경한다며, 살아생전 노 전 대통령을 비판한 것에 대해서도 후회하는 마음이라고 말했습니다 [인터뷰: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노무현 대통령께서는 망국병인 지역주의 그리고 권위주의 타파를 위해 온몸 던지셨던 서민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그 점에 대해서 정치인으로서 존경의 뜻을 표하고… 저는 과거에 노무현 대통령을 참 비판을 많이 했던 사람입니다 너무나 잘 아는 사이였기 떄문에 그래서 거기에 대해 후회하는 마음이 상당히 있습니다 "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대표 취임 이후 처음으로 야당의 정치적인 기반인 호남을 찾았습니다 탕평이나 안배를 뛰어넘는 대화합 인사를 했다고 자평한 뒤 광주의 정신인 통합 정신을 받들어 당을 하나로 단합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우리 당을 하나로 단합 시키는 것에서 출발하겠습니다 광주 정신은 통합의 정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정신을 받드는 것부터 우리 당을 다시 일으켜 세우겠습니다 우리 당으로서는 중요한 인사들을 했는데 철저하게 그냥 탕평이나 안배를 뛰어넘는 대화합이라는 차원에서 인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우리 당의 인사와 운영을 그러한 마음가짐으로 해 나가겠습니다 "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