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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서 관공서 업무 본다…내일부터 인터넷으로 가능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안방서 관공서 업무 본다…내일부터 인터넷으로 가능 [앵커] 내일부터는 관공서에 내야 할 모든 서류를 인터넷을 통해 제출할 수 있습니다 처리 방향도 실시간으로 알 수 있도록 했는데 관건은 역시 이용자 확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효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문서24' 사이트를 이용해 보육수당을 신청해봤습니다 영유아 문서제출로 들어가 수신처를 지정하고 이메일을 씁니다 증빙서류와 통장 사본을 따로 준비해 첨부파일에 넣고 발송 버튼을 누르면 끝입니다 행정안전부가 지난 2016년부터 시범 운영해온 '문서24' 서비스가 전면 확대됩니다 그동안 음식점ㆍ병원 등의 소방안전점검, 위생등급 지정 등 12개 분야에 사용되던 것에서 임신ㆍ출산 관련 서비스와 장애인 급여 신청, 주택 감리보고서 제출 등 모든 행정 업무로 확대됩니다 이렇게 되면 거의 모든 관공서 업무를 비대면으로 처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출된 문서의 진행 과정을 이메일이나 메신저로 안내해 실시간 상황을 알 수 있습니다 [문윤아 / 행정안전부 정보공개정책과 사무관] "문서 제출뿐만 아니라 공무원이 접수 처리한 결과를 일반인에게 회신하는 것까지 양방향으로 전자문서가 가능하도록…" 개설 직후 한달 640여건에 불과하던 '문서24' 이용 건수는 올해 초 2만여 건으로 늘었습니다 행안부는 종이문서를 온라인으로 대체하면 매년 1,300억 원 이상을 절감할 것으로 계산했는데 관건은 얼마나 많은 이용자를 끌어오느냐에 달렸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bako@yna co kr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