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을 위해서 살았는데 어느날 부터 나만 보면 피한다. 한국 아버지들의 진짜 고민|다큐프라임|#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6년 7월 13일에 방송된 <EBS 다큐프라임 - 아버지의 이름으로 3부 아버지의 굴레>의 일부입니다 일본 원숭이아빠는 먹는 것 앞에선 암컷이고 새끼고 양보가 없는 난폭한 욕심쟁이다 다들 으뜸수컷을 무서워하고 가까이 가길 꺼려한다 우리나라를 오랜 세월 관통해온 가부장적인 아버지상과 이미지가 겹쳐진다 자신도 아버지의 가부장적인 모습을 싫어했음에도 어느새 자기 또한 그런 아버지가 되어 가는 것을 느끼고 깜짝 놀랄 때가 많다 그러나 사실은 아버지도 가족과 어떻게 관계맺음을 해야 할지 서투른 경우가 많다 겉으론 엄하게 보이지만 속정은 깊은 우리네 보통 아버지들처럼, 무리 위에 군림하는 것처럼 보인 원숭이 아빠도 말썽꾼 원숭이가 무리의 암컷과 새끼를 괴롭히면 나서서 응징하고 새끼와 암컷의 털도 골라주는 자상한 모습을 품고 있다 ✔ 프로그램명 : EBS 다큐프라임 - 아버지의 이름으로 3부 아버지의 굴레 ✔ 방송일자 : 2016 07 13 #다큐프라임 #골라듄다큐 #아버지 #아빠 #부모님 #남자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