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자동로터리 대치 시위대 새벽 강제해산…23명 연행

내자동로터리 대치 시위대 새벽 강제해산…23명 연행

내자동로터리 대치 시위대 새벽 강제해산…23명 연행 어제(12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퇴진 촉구 촛불집회의 일부 참가자가 청와대 방면 진출을 시도하며 경찰과 장시간 대치했습니다 어제 오후 7시 30분쯤부터 종로구 내자동로터리에서 경찰과 대치한 1천명의 시위대는 도로를 점거한채 밤새 시위를 이어갔습니다 여러 차례 해산을 명령한 경찰은 오늘(13일) 오전 2시 30분쯤 해산작전에 돌입해 오전 4시 15분쯤 율곡로와 사직로 차량 통행을 재개했습니다 경찰은 이 과정에서 해산명령에 불응하고 도로를 점거하거나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23명을 연행, 6개 경찰서로 분산 이송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