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정예 선진 강군] 해병대 1사단, 설한지훈련 [국방홍보원]

[2024 정예 선진 강군] 해병대 1사단, 설한지훈련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4 01 23 [2024 정예 선진 강군] 해병대 1사단, 설한지훈련 [국방홍보원] 혹한의 추위 속에서 누구보다 뜨거운 열기로 포효하는 장병들이 있습니다 바로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 장병들인데요, 체감온도 영하 30도의 설한지에서 훈련에 매진하는 현장에 #백재웅중위 가 다녀왔습니다 하얀 눈으로 뒤덮인 훈련장, 해병대 장병들이 온몸에 눈을 흩뿌리며 포효합니다 한 켠에서는 대열을 갖추고 군가를 제창하며 단결심을 키웁니다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가 지난 9일부터 설한지 훈련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훈련은 6∙25 전쟁 당시 장진호 전투를 상기하고, 극한의 환경을 극복해 어떤 상황에서도 최고의 임무수행능력을 발휘하기 위한 목적을 담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정찰과 감시 활동에 매진하고, 스키를 활용해 산악지형을 극복했습니다 [백재웅 기자] : 장병들은 제가 지금 타고있는 이 텔레마크 방식을 활용하고 있습니다 전투화에 바로 부착이 가능하고, 설한지 환경 극복에 있어 기동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무릎 높이까지 눈이 쌓인 곳에 비트를 파고 위장복을 입은 채 매복작전을 진행했습니다 수색부대가 수행하는 생존, 정찰, 저격, 전술기동과 같은 훈련을 통해 무적해병의 기틀을 다졌습니다 [황규상 상병/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 : 이번 동계 설한지 훈련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든 국가가 필요로 할 때 완벽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무적해병이 되겠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해병대 1사단 예하의 보병대대 최우수 전투요원 60명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습니다 장병들은 훈련을 거듭할수록 옆에 있는 전우와 함께 본인의 한계를 극복하며 전사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강동혁 대위/ 해병대 1사단 수색대대] : 이번 훈련은 동계작전 환경 속에서 임무수행 능력을 완비하고, 강인한 체력과 극한의 인내심을 함양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적의 어떠한 도발이 있더라도 임무가 주어지면 언제 어디서든 즉각, 강력히, 끝까지 응징할 수 있는 압도적 대비태세를 갖출 것입니다 필승! 추위도 잊은 채 진행되고 있는 해병대 1사단의 설한지 훈련은 다음달 2일까지 진행됩니다 부대는 훈련 마지막까지 내실있는 훈련과 더불어, 안전관리에도 힘쓸 계획입니다 국방뉴스 #백재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