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기적의 놀이터 국제 심포지엄 통해 ‘지구촌 놀이터’로 부각d

[GBS방송 차범준 편집국장] 순천시 기적의 놀이터 국제 심포지엄 통해 ‘지구촌 놀이터’로 부각 세계적 놀이터 디자이너 4명으로부터 ‘놀이문화 의견’ 수렴 순천시가 ‘제1호 기적의 놀이터 엉뚱발뚱’ 개장을 기념하기 위한 어린이놀이터 국제 심포지엄을 5월 26일 오후 1시 순천만국제습지센터 컴퍼런스홀에서 ‘놀이터의 미래에서 아이들의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독일의 귄터 벨치히, 일본 아마노 히데아키, 미국 수전 G 솔로몬, 순천 기적의 놀이터 총괄 디자이너인 편해문 작가 등 총 4명의 세계적인 놀이터 디자이너와 이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린이 놀이터에 대한 토론에 나섰습니다 [인터뷰-순천시장 조충훈] 이번 심포지움은 행사 첫날인 26일에는 시민 전문가 등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내가 꿈꾸는 놀이터’ 등 4가지 주제로 심포지엄이 진행됐고 27일에는 일본 아마노 히데아키의 ‘어린이집·유치원 놀이터 어떻게 바꿀까’라는 주제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초등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는 놀이문화 강연회가 진행됐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에 참석한 귄터 벨치히 등 4명의 디자이너는 최근 기적의 놀이터 T/F팀 회의를 통해 제2호 기적의 놀이터 대상지로 선정된 해룡면 신대지구를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조충훈 순천시장은 27일 오전 순천 에코그라드호텔에 묵고 있는 지역을 찾은 4명의 세계적인 놀이터 디자이너들을 직접 방문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기적의 도서관에 이어 기적의 놀이터 조성을 진행하고 있는 순천시의 시정운영 계획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습니다 미래를 준비하는 GBS방송 차범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