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열질환 사망자 발생에 따른  건강수칙 안내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철저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에 따른 건강수칙 안내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철저

*이 영상은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소리없는 영상입니다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에 따른 건강수칙 안내 및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철저 -경북·제주지역에서 올해 첫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한 가운데, 전국적으로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인명피해 확대 및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무더위쉼터 이용 시 코로나19 감염피해 확대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온열질환 사망 피해 사례》 ① 제주: 8 16 (일) 04:10분경 열사병에 의한 장기부전으로 사망(8 14일 자택에서 발견) ※ 제주지역 온열질환자 급증으로 2020 8 18 자 기준 총35명 ② 경북: 8 17 (월) 16:01분경 열사병으로 사망(8 14일 논·밭에서 발견) -온열질환이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될 때 열로 발생하는 급성질환을 말합니다 -주요증상은, 고열, 땀, 빠른맥박 및 호흡, 두통, 오심, 피로감, 근육경련 등이 나타납니다 -대표질환으로는 · 땀이 나지 않고 체온이 40도 이상 오르며 심하면 의식을 잃을 수도 있는 열사병 · 땀을 많이 흘리고 두통,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열탈진 · 팔, 다리 등 근육에 경련이 일어나는 열경련 · 어지러움과 일시적으로 의식을 잃는 열실신 · 손, 발이나 발목이 붓는 열부종 -무더운 날에는 고령자 및 독거노인, 야외근로자, 만성질환자, 어린이가 더 위험하며, -논이나 밭, 야외작업장, 차안에서 더 위험합니다 -온열질환 발생시 응급조치 방법 · 의식이 없는 경우 : 119 구급대 요청→시원한 장소로 이동→옷을 벗기고 몸을 시원하게 함 → 119구급대 도착시 병원으로 이송 · 의식이 있는 경우 : 시원한 장소로 이동 → 옷을 벗기고 몸을 시원하게 함 → 수분섭취 → 증상이 호전되지 않을 시 119 구급대 요청 -수분보충은 증상완화에 도움이 되나 의식이 없는 경우에는 질식 위험이 있으므로 물을 억지로 먹이지 않도록 합니다 -온열질환 없이 건강한 여름을 지내기 위해서는 물을 자주 마시고, 항상 시원하게 합니다 휴식은 충분하게 취하고 매일매일 기상정보를 확인합니다 -위험할 땐 119구급대에 요청하고, 기상정보는 131 기상청 날씨예보를 확인합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잘 기억해 주시고, 아울러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2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수시 사용 등 개인위생 및 예방수칙 준수에도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