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R)출자출연기관 정상화 추진

2015/02/10 14:42:42 작성자 : 조동진 ◀ＡＮＣ▶ 네, 지방 공기업과 출자 출연기관에 대한 강도높은 개혁, 약속과는 달리 아직은 그다지 큰 변화가 없어 보이는데요 경상북도가, 다시 한번 개혁에 나선다고 합니다 믿어도 될런지요 조동진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신도시 조성사업을 맡고 있는 경북개발공사의 현재 부채는 5천 240억원으로 자본금 대비 부채비율은 158%입니다 경북개발공사는 올해 천 백억원, 내년에 2천 5백억원, 신도시 조성사업이 마무리되는 오는 2017년에는 946억원을 상환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부채비율은 47%로 크게 낮아지는데 그만큼 신도시의 분양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된다는 반증입니다 ◀ＩＮＴ▶ 석태용 신도시건설 추진본부장 -경북개발공사- "조성토지분양은 2014년에 48% 분양했고 2015년 분양계획은 상업용지,업무시설,도시기반시설 등 총 352필지가 되겠습니다 " 감포와 안동문화관광단지를 운영하고 있는 경북관광공사 역시 관광상품 개발과 과감한 투자 유치로 부채 감축에 나설 계획입니다 현재 부채 천 6백억원으로 95%인 부채비율을 오는 2017년까지 75%로 감축해 재무건전성을 꾀하기로 했습니다 경상북도는 또 33개 출자출연기관에 대해서도 강도높은 구조조정에 나서고 복리후생 부문에 대한 정상화를 추진해 도덕적 해이를 근절한다는 방침입니다 ◀ＩＮＴ▶ (전화) 전재엽 담당 -경북도 예산담당관실- "유가족 특별채용,퇴직시 특별공로금 지급,초중 고 학자금 과다지원 사례가 있어 금년에는 공무 원 수준으로 와전 정착시켜 출자 출연기관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켜 나가겠다 " 경상북도는 경영평가결과에 따라 D등급을 받은 기관장은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를 바로 적용해 기관장의 책임경영을 정착시킬 계획이어서 실행 여부가 주목됩니다 MBC NEWS 조동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