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R]도청신도시 접근성 개선

[안동MBC뉴스]R]도청신도시 접근성 개선

2016/02/14 14:42:53 작성자 : 정윤호 ◀ANC▶ 경북도청과 경북교육청의 도청신도시 이전을 시작으로, 도내 각 기관단체들의 신도시 이전이 본격화하는데, 문제는 접근성입니다 경상북도는 도내 모든 곳에서 1시간 30분안에 도청신도시로 접근할 수 있도록 교통망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정윤호기자 ◀END▶ 현재, 도청신도시 접근성이 가장 낮은 곳은 울진과 포항입니다 울진은, 이르면 다음 달쯤 교통 불편이 대폭 개선됩니다 봉화 소천에서 울진 초입까지 36번 국도 21km구간이 다음 달쯤 개통되면 주행시간이 40분으로 단축됩니다 ◀INT▶윤희근/공사 감리단장 "토공 구간을 줄임으로써 자연환경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 포항은,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올 연말 개통되고, 내년 6월, 상주-영천간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접근성이 상당부분 개선됩니다 오랜 기간이 필요하겠지만, 안동-포항 국도가 완공되면, 고속도로를 탈 일도 없습니다 이밖에 안동-영덕간 국도 4차선은 내년부터 공사가 시작되고, 안동에서 봉화 법전간 국도도 내년에 실시설계가 진행됩니다 도청 신도시 주변의 접속도로와 진입도로도 공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INT▶:최대진 지역균형건설국장/경상북도 "예천방면 진입도로는 올 9월에 준공예정이고, 서의성 IC에서 신도시로 오는 도로는 국지도로 승격시키는 등 사통팔달의 도로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장기적으론 보령-울진간 고속도로 가운데 신도청에서 세종시 구간의 우선공사도 추진합니다 철도에서도 중부내륙선 연장노선인, 문경에서 신도청, 안동, 군위, 동대구 구간은 제3차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하도록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중부내륙선이 완성되면, 내후년 개통될 중앙선 복선전철과 함께 철도의 접근성도 획기적으로 개선됩니다 MBC뉴스 정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