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혈액검사’로 조기 진단 가능해진다

췌장암, ‘혈액검사’로 조기 진단 가능해진다

췌장암, ‘혈액검사’로 조기 진단 가능해진다 첫 증세가 나타나면 대부분 말기여서 생존율이 매우 낮은 췌장암을 혈액검사로 조기에 진단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M D 앤더슨 암센터 암생물학교수 라구 칼루리 박사가 췌장암세포에서 떨어져 나와 혈류를 타고 도는 소포체인 엑소좀(Exosome)이 100% 글리피칸1(GPC1)이라는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사실을 알아냄으로써 혈액검사를 통한 췌장암 진단이 가능하게 됐다고 헬스데이 뉴스가 24일 보도했다  엑소좀은 암세포를 포함, 모든 세포가 분비하는 크기가 바이러스만큼 아주 작은 소포체로 DNA 등 유전물질을 지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