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 뼛속까지 '으슬으슬'…실내 빙벽장 이색 피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https://poortechguy.com/image/B1p_YKgVVMQ.webp)
한여름 뼛속까지 '으슬으슬'…실내 빙벽장 이색 피서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한여름 뼛속까지 '으슬으슬'…실내 빙벽장 이색 피서 [앵커]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소식에 더위 피할 곳 찾아 헤매는 분들 많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한여름에도 영하의 기온 속에 이색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서울에 자리잡고 있는데요 실내 빙벽장에 나가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서형석 기자 [기자] 네 서울 우이동 실내빙벽장에 나와 있습니다 바깥은 한 여름 땡볕이 내리쬐고 있는데, 지금 이곳은 방한복이 필요할 정도로 춥습니다 그야말로 더위 피하기 제격인데요 이곳에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있는 시민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 전채린 / 인천시 남구] [질문 1] 요즘 바깥 날씨 정말 더운데 여기 와보니까 기분이 어떠세요? [질문 2] 오늘 빙벽 타기 처음 해보셨는데 어떠세요? 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제 뒤에 장벽처럼 버티고 있는 인공 얼음벽은 높이만 20m로 아시아에서 최초이자 최대규모로 기네스북까지 등재돼 있습니다 줄 하나로 몸을 의지해서 조금씩 조금씩 위로 오르는 모습에 보는 사람도 아찔해지는데요 더위도 시원하게 쫓아버리고, 전신운동까지 할 수 있어서 해마다 이곳을 찾는 사람들은 점점 늘고 있습니다 폭염에 밤잠도 설치고 한 낮에도 계속되는 땡볕에 오늘은 또 어떻게 더위를 피해야 하나 고민 중이신 분 많을텐데요 짬을 내 이곳 실내빙벽장에서 이색 피서 체험하는 것도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줄 것 같습니다 우이동 실내빙벽장에서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