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정주행] CCTV 속 소름 끼치는 모습들…'연쇄살인' 강윤성, 제3의 여성 노렸었다 / JTBC News

[이슈정주행] CCTV 속 소름 끼치는 모습들…'연쇄살인' 강윤성, 제3의 여성 노렸었다 / JTBC News

■'전자발찌 끊고 살인' 도주 20시간 뒤에야 체포영장 접수 (21 08 30) 0:00 지금부터는, 연쇄살인범 강모 씨 사건 소식 전해드립니다 강씨는 전자발찌를 끊기 전과 끊은 후에 여성 2명을 살해했습니다 경찰과 법무부의 책임론이 거셉니다 전자발찌를 끊었는데도 범행을 막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체포영장이 없어서 소극적이었다는 게 해명인데 이에 대해 JTBC가 새로운 사실을 취재했습니다 체포영장 청구 자체가 늦었습니다 강씨가 도주한지 20시간이 지나서야 체포영장이 법원에 접수됐습니다 ■[단독] 법정서 "사람 더 죽이려 했다"…전자발찌 살인범 구속 (21 08 31) 2:20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한 연쇄살인범 강모 씨입니다 구속되기 전 법원에 나온 모습인데 취재진의 마이크를 발로 차며 욕설을 내뱉기도 했습니다 JTBC 취재 결과, 강씨는 법정에서 사회에 분노가 있고, 사람들을 더 많이 살해하려 했다는 취지의 말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이 자수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범행은 사회의 탓으로 돌리고 선처를 노린 걸로 보입니다 법원은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전자발찌 훼손' 연쇄살인범 신상공개…56세 강윤성 (21 09 02) 4:11 전자발찌를 훼손하기 전후로 여성 2명을 잇따라 살해한 흉악범 강모 씨의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56살 강윤성, 바로 이 얼굴입니다 경찰은 빚 갚으려고 돈을 마련하려다, 우발적으로 범행했다는 강윤성의 진술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계획 살인 가능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저희 뉴스룸은 잔혹한 이 범죄를 계기로, 사회 안전망이 제대로 갖춰져 있는지 집중 보도하고 있습니다 오늘(2일)도 이어갑니다 ■[단독] 강윤성 죄질 불량 판단에도 '화학적 거세' 검토조차 안 돼 (21 09 02) 8:27 강윤성의 가까운 지인들 조차 강윤성이 성범죄자라거나, 전과 14범이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신상공개와 취업제한 대상이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또 교도소 안에서도, 나와서도, 성범죄 충동을 억제하거나 예방하는 어떤 조치도 받지 않았습니다 전자발찌만 채워놨던 겁니다 ■강윤성, 또 다른 여성도 접촉 정황…"살인예비죄 검토" (21 09 03) 전자발찌를 끊기 전후로 2명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강윤성과 관련한 경찰의 수사 상황은 어환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JTBC유튜브 구독하기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홈페이지) (APP)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 제보하기 방송사 : JTBC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