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종로구의장 여봉무 선출...과정은 글쎄?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이재원기자] [앵커멘트] 각 자치구의회가 하반기 의장단 선출로 한창입니다 종로구의회 의장에 여봉무 의원이 선출됐지만 과정은 의원들 간의 갈등이 불거지면 삐걱거렸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기사내용] 의장단 선출을 위한 종로구의회 임시회는 시작부터 파행을 거듭합니다 10시 개최를 예고한 상태에서 1시간 30분이 지나서야 시작된 회의 텅 빈 본회의장에 의원들이 모여들었지만 다시 전영준 의원의 신상 발언 신청으로 진행에 차질이 빚어집니다 이재광, 전영준ㅣ종로구의원 (이재광-신상 발언은 안하겠습니다 전영준-어떤 이유로 이재광-아까 많은 회의를 거쳤지 않습니까? 전영준-회의는 회의고 해결이 안 됐기 때문에 신상 발언을 통해서 방법을 찾아주시길 ) 이어지는 전 의원의 발언 취지는 의장단 선출 연깁니다 전영준ㅣ종로구의원 (이 의사 진행을 정회해주시고 다시 날짜를 뽑아서 여봉무 의원을 11명의 의원 모두 추대해서 좋게 가는 방법 ) 의장단 후보 등록 절차상 문제 제기로 회의 시작 5분 만에 다시 정회가 이어졌습니다 회의 속개에 이어 몇몇 의원들의 연기 요구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선거가 시작됐습니다 11명의 의원 중 찬성 10표 기권 1표로 여봉무 의원이 하반기 의장으로 선출됐습니다 여봉무ㅣ종로구의회 의장 (의원님들께서 행복하고 주민들이 신뢰하는 종로구의회를 구현하겠습니다 ) 하반기 부의장에는 강성택 의원이 7표를 받아 선출돼 의장, 부의장을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가져갔습니다 서울뉴스 이재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