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삼성서울병원에서 자료 제대로 못 받아" / YTN
박원순 서울시장은 삼성서울병원에 요구한 자료를 아직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오늘 오전 서울시 메르스 대책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확진 환자의 동선과 메르스 감염 의사가 참석한 심포지엄 참가자들의 연락처, 응급실에서 접촉한 사람의 정보 등을 받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박 시장은 또 보건복지부에서는 역학조사 결과와 확진 환자를 실시간으로 공개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최경환 국무총리 대행에게는 복지부 장관과 삼성서울병원장, 자신을 포함해 긴급회의를 소집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어, 서울시의 메르스 대응 3대 원칙은 공유·공개와 함께 대응, 현장주의라며, 빠르게 정보를 입수해 투명하게 공개하면 시중에 떠도는 우려나 괴담도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메르스로 격리된 시민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경우에는 긴급 복지체계를 가동해 도와주고, 생필품도 제공하는 등 맞춤형 배려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