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 메르스 브리핑 / YTN
[앵커] 박원순 서울시장이 메르스 대책과 관련해 브리핑을 엽니다 메르스가 더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중앙정부와, 그리고 감염자 5명이 추가로 발생한 서울의 대형 병원과의 협력할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연결합니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언론담당관 이해승입니다 지금부터 메르스 관련 서울시 대책과 관련한 것을 발표하겠습니다 지난 6월 4일 목요일 밤, 서울시 메르스 대책 발표 이후 서울시 시행령을 강화하기 위한 세부 대책에 대한 설명입니다 그러면 박원순 시장께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해 주시겠습니다 [인터뷰] 여러분, 이미 아시는 것처럼 오늘 보건복지부와 4개 지자체가 함께 한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한 중앙 그리고 지자체 연석 회의가 있었습니다 이제라도 정부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협의하고 보조를 맞추기 위한 데에서는 환영하는 바입니다 서울시에서는 복지건강실장이 참석해서 상호 공조를 약속했고 협력관을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병원 명칭 공개에 대해서는 복지부는 행정 준비 등을 거쳐서 공개하자는 이런 입장이었고 서울시는 현재 상황이 시급한 만큼 시민의 안전을 이유로 해서 즉시 공개를 요구했습니다 그리고 보건복지부의 의료면을 서울시에 일임을 해 달라, 이렇게까지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런데 보건복지부가 그 이후에 이르면 내일이라도 공개를 하겠다고 이렇게 발표를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는 이 자리에서 E병원, 이른바 D병원이라고 하는 E병원의 중요성에 대해서 몇 가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지 않음으로써 의혹을 많이 키운 점도 있고, 또 동시에 지역사회 확산이 심각하게 우려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이제는 더 이상 감추지 말고 완전히 투명하게 공개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E병원은 대형 병원이고 또 관련자들도 많을 수밖에 없는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더욱더 심각하고 그 파급효과도 엄청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중대한 병원이 그동안 보건당국의 방역대책의 사각지대로 남아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런 엄중한 현실과 인식에 기초해서 하루라도 늦추기 어렵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보건복지부가 어쨌든 이르면 내일이라도 명칭을 공개한다고 하니 저희들은 거기에 협력하는 차원에서 오늘 그 명칭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