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난민 문제 무신경한 태도 버려야" / YTN

자이드 라드 알 후세인 유엔 인권최고대표는 난민 수백 명이 숨진 것과 관련해 유럽연합, EU 회원국들이 난민문제에 대한 무신경한 태도를 버려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후세인 대표는 "유럽 국가들이 세계에서 가장 상처받기 쉬운 상태인 난민들에게 등을 돌려 지중해를 광대한 공동묘지로 만들 위험을 조장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EU가 인명 구조보다는 국경통제에 더 치중하고 있다면서 좀 더 솔직하고 용기 있게 이 문제를 다뤄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 정치인들이 잔인하고 무정한 난민 저지 정책에 발을 담그기보다 이 문제를 제대로 다룰 용기를 보여줄 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