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가구 불면증, 원인과 해결책 - (2017.5.24_622회 방송)_가정의 달 특집 1인가구의 건강 (2)

[가정의 달 특집 1인가구의 건강 (2)] [ 원고정보 ]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전 불면증에 시달리던 태은씨 긴 밤을 지새우다 서너 시간 잠드는 생활을 이어왔다 -인터뷰: 밤에 잠을 잘 못자요 이렇게 힘들게 일해도 잠이 빨리 들어야 되는데 잠이 잘 안와요 잠이 잘 안와서 TV보다 누웠다 조금 자는 것 같다 하다가 잠 못자서 TV보고 청소도 하고 -오랜 불면증에 누적된 피로로 해결책이 시급했던 태은씨 태은씨는 프로젝트 시작과 함께 수면다원 검사를 받았다 밤부터 아침까지 잠이 든 상태에서 뇌파검사, 눈 움직임을 보는 검사, 근육 상태를 보는 검사, 심전도 검사 등 체계적인 검사를 진행한 결과 그녀의 수면에는 복합적인 문제가 있었다 태은씨는 자면서 일시적으로 숨을 쉬지 못하는 수면 무호흡증이 시간당 평균 30회 정도 나타났다 함께 사는 가족이 없다보니 수면 중 수시로 잠을 깨는 이유를 알 수 없었고 잠에 대한 불안감은 불면증으로 이어졌다 -이상암 / 서울아산병원 신경과 교수 : 심장 뛸 때 심장이 내가 뛰어라 정지해라 뛰어라 정지해라 해도 말을 듣지 않는 것처럼 잠을 자는 것도 “나 지금부터 잠을 자야지” 그런다고 해서 잠이 오는게 아니에요 생체리듬을 가지고 (잠을)자는 거란 말이에요 생체리듬이 잠잘 때가 돼야 잠이 드는 거기 때문에 혼자 생활하면서 불규칙한 습관으로 잠을 자게 되면 우리 몸이 언제 잠을 자야 될지 몰라서 생체리듬이 다 망가져요 혼자사시는 분들이 유념해야 될 것은 규칙적인 생활입니다 -프로젝트 이후, 태은씨는 틈틈이 인근 산을 찾고 있다 “시간 있을때마다 잠깐 와서 한 1시간 정도 산책하고 가요 ” 매일 규칙적인 운동습관은 태은씨의 건강에 어떤 변화를 가져왔을까 -인터뷰: 어떻게라도 짬을 내서 와서 운동을 하면 굉장히 기분도 좋고 활력도 생기고 저녁에 수면장애도 많이 없어지고 잠도 잘 자고 그래요 ■ 국내 최초 건강&의학 프로그램 [생로병사의 비밀] 공식 채널 ■ ‘구독’ 버튼 누르고 공유해 주세요! ■ 매주 수요일밤 10시 KBS 1TV 본방송 ● YOUTUBE – ● FACEBOOK – ● KBS홈페이지 – ● KBS건강 – ● 밴드페이지 – ● 포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