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JB 뉴스]인공지능형 농장 미래농업 이끈다

【 앵커멘트 】 요즘 알파고로 인공지능이 화두가 되고 있는데요 인공지능 제어 시스템을 적용한 농장이 선보여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연규양 기자 【 기자 】 부여의 한 토마토 농장 6천㎡에 이르는 대규모 시설하우스에 인공지능형 첨단시스템이 구축됐습니다 사물인터넷을 이용해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등 온실정보와 기상정보를 실시간 측정하고 환기와 물, 영양액등을 적절히 조절하면서 작물이 잘 클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냅니다 스마트폰으로는 온도와 습도를 체크하고 일조량도 원격으로 제어할수 있습니다 스마트 팜에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커넥티드 팜, 즉 인공지능형 농장입니다 ▶ 인터뷰 : 정재진 / 씨드림 대표 - "자동화시스템을 갖춘 농장들이 IoT 플랫폼 기능 아래서 데이터를 서로 공유하고 분석해서 최적의 생육환경을 만들어가는 지식을 서로 공유하는 시스템이 커넥티드 팜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 특히, 각 농장에서 보내온 생육정보와 에너지소비량등을 분석해 작물에 맞는 최적의 생육모델을 찾아 내고 농가간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므로써 생산성을 크게 높일수 있습니다 ▶ 인터뷰 : 이진규 / 미래창조과학부 기초원천연구정책관 - "그동안 농부의 경험과 감각으로 하던것을 과학기술이 농부의 감각을 도와주고 대체해주는 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 인공지능형 농장 시스템이 본격 실현되면서 앞으로 이같은 선진국형의 신기술 농업이 크게 확대될 전망입니다 ▶ 인터뷰 : 이용우 / 부여군수 - "ICT최첨단 농업기술과 연계한 융복합 산업을 더욱 확대 진흥시키고 그런것을 귀농 귀촌인과 연계해 가지고 대한민국 농업을 이끌어가는 선두 농업군이 되려고 합니다" ▶ 스탠딩 : 연규양 / 취재기자 -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인공지능형 농장이 우리나라 미래농업을 이끌어 갈 새로운 해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TJB 연규양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