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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충북 NEWS 170621 민간이 앞장서 '지방분권' 개헌 논의
◀ANC▶ 과거 행정수도 이전 때도 경험했듯, 중앙집권에 기댄 기득권 깨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이번 지방분권 개헌 추진에는 보다 못한 민간 부문이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우리가 싸워주겠다", 이런 의미 있는 선언이 충북에서 시작됐습니다 심충만 기자입니다 ◀END▶ 고양이에게 생선 맡기듯, 지방분권 논의를 중앙 정치권에 맡겨야 할까? 그래서 각 지역의 민간 대표들이 일어났습니다 지난 2월 출범한 전국지방분권협의회가 충북에서 첫 공식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SYN▶ "분권 개헌 추진하라" 행정수도 이전 무산 당시 강력한 중앙 기득권의 벽을 경험한 터라, '중앙 기득권은 우리가 싸워주겠다, 그러니 정치권은 약속대로 추진하라' 첫 메시지인 충북 선언문은 단호했습니다 ◀SYN▶ "걸림돌이 되는 기득권 단호히 대처" 전국 시도지사를 비롯한 지방 행정 수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정치권도 지방분권 개헌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진 예산이나 공천권 등 숨통을 틀어쥔 중앙 앞에 무력한 구조 쉽지 않을 싸움에 학자 등 전문가들이 민간 활동을 주도합니다 ◀SYN▶ "엄청 보수적일 거에요" 올해 들어 시도별로 꾸려진 지방분권협의회는 기초 시군구 단위로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심충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