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가 세모녀, 해외 명품 등 대한항공 물품으로 속여 밀수 / 연합뉴스 (Yonhapnews)

한진가 세모녀, 해외 명품 등 대한항공 물품으로 속여 밀수 / 연합뉴스 (Yonhapnews)

#대한항공 #이명희 #조현아 #조현민 (서울=연합뉴스) 관세청이 한진그룹 세 모녀를 밀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한진그룹 총수 일가가 10년 가까이 개인물품 밀수에 대한항공 항공기와 직원들을 개인물품 밀수에 동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진가 세 모녀의 밀수 행각은 2009년 4월부터 의혹이 불거진 올해 5월까지 무려 10년간 260차례에 걸쳐 이뤄졌다 세관이 이들의 해외 신용카드 사용내역과 면세점 구매실적 등을 분석해 파악한 해외 명품, 생활용품 등 밀수품은 1천61점으로 1억5천만원어치에 이른다 인천본부세관은 이번 사건 적발을 계기로 올해 하반기부터 항공사 의전팀 등의 비공식 의전을 통한 휴대품 대리운반을 전면 금지했고 승무원과 항공사 직원 등에 대한 검사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영상 : 연합뉴스TV)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이 시각 많이 본 기사 → ◆ 오늘의 핫뉴스 → ◆ 현장영상 → ◆ 카드뉴스 → ◆연합뉴스 공식 SNS◆ ◇페이스북→ ▣ 연합뉴스 유튜브 채널 구독 : ▣ 연합뉴스 인스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