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춘국도 기존 노선 추진

제2경춘국도 노선이 원주국토관리청이 처음 계획했던 노선으로 결정됐습니다 원주국토관리청은 기획재정부가 실시하는 사업 적정성 검토를 위해 처음 계획한 노선으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 노선은 총 연장 32 9km, 금남JCT에서 남이섬과 자라섬 사이를 관통하는 노선입니다 춘천시가 제시했던 노선보다는 2 2km 길고, 가평군 제시 노선보다 0 9km 깁니다 사업비로 봤을 때 1조2천980억 원, 춘천시와 가평군 제시한 노선보다 더 필요합니다 [ C G IN ] 원주국토관리청은 국토부 노선이 수도권과 춘천을 최대한 빨리 연결하고 가평 등 인근지역과의 접근성이 용이하다고 선정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 C G OUT ] 이렇게 제2경춘국도 노선을 둘러싼 논란은 일단락될 전망입니다 춘천시는 노선이 결정된 만큼 조기착공에 힘을 보태고, 당림리부터 춘천시 간 접근도로 개설 사업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인터뷰 박철후 춘천시 도로과장 ] "국토부 노선 안을 수용하면서 대신 원주청이나 강원도, 춘천시가 공조해서 제2경춘국도가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제2경춘국도와 같이 국도대체도로도 병행해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특히 제2경춘국도 개통에 맞춰 지역에서 진행 중인 삼악산 로프웨이를 비롯한 각 종 관광 인프라 확충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6월 말로 예정된 기획재정부의 사업 적정성 검토 결과에서 통과되면 7월부터 최종설계가 진행될 계획입니다 [s/u 장진철 기자] 제2경춘국도 노선에 대한 논란이 일단락되면서 이제는 조기착공을 위해 분산된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 지혜가 필요해 보입니다 헬로TV 뉴스 장진철입니다 ▶ 가장 빠르고 정확한 지역 소식, CJ헬로 지역채널 25번 [헬로TV뉴스 강원] 매일 저녁 6시 55분, 강원도 대표 종합뉴스 ☎ 제보 010-5852-0403 / 유튜브 '헬로강원'/ 카카오톡 '제보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