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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힘든 월성 1호기...논란 쟁점은? / YTN
[앵커] 설계 수명이 끝난 월성 1호기의 재가동을 놓고 찬반 논란이 뜨겁습니다 승인 권한을 갖고 있는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계속 운전 허가안을 놓고 회의에 들어갔고지역 주민은 상경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월성 1호기의 어떤 부분이 쟁점이 되고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서균렬 교수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계속가동을 하자는 측의 입장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안전성에는 문제가 없다, 이런 입장 아니겠습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사실 그 안전이라는 게 굉장히 애매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모든 것은 가정이 있습니다 거기에는 부품도 정확해야 하고 위조, 변조도 없어야 되고 그런데 과연 그런 전수조사없는 상태에서 몇 가지만 봤을 때 안전하다? 글쎄요, 그것도 우리가 100% 신뢰할 수 없는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앵커] 민관검증단이 이제 테스트를 했는데 서로 다른 결론을 내놓았다고 하는데요, 어떻게 다른 겁니까? [인터뷰] 서로 다르기보다는 관점의 차이인데요 그러니까 항상 양동이에 물이 가득찼습니다 조심스럽게 가면 흘리지 않죠 하지만 사람이 살다보면 넘어질 수가 있죠 그때 흘리는 것을 걱정하는 게 이미 민간검증단이고, 만약에 조심스럽게 하면, 괜찮아 그러니까 물론 안전이라는 것이 끝이 없는 것이고 하다보면 글쎄요, 불안, 예를 들어서 완벽하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거죠 그렇지만 어느 선에서 그어야 하는데 적어도 이런 정도되면 이런 정도 되면 민관검증단이 법적인 효력은 없겠지만 우리가 이대로 넘어가서는 안 될 만큼 충정이 서려 있는 것 같아요 지금 이걸 보고 넘어가야 될 것 같습니다 [앵커] 좀더 철저히 검증을 해야 될 부분이 있는데, 그런데 가동을 하지 말고 폐로를 하자, 이렇게 주장하는 분들은 월성 1호기가 너무 오래됐다, 그렇기 때문에 폐로를 해야 되는 게 아니냐, 이런 입장을 밝히고 있는데 근거가 있는 말입니까? [인터뷰] 없지는 않습니다 한수원쪽은 반대죠 왜냐하면 적어도 380기의 소위 기통, 압력관을 바꿨으니까 새거가 됐다 하는데 그건 절반의 사실이죠 왜냐하면 그게 전부가 아니거든요 발전을 하려면 터빈, 발전기가 있어야 되는데 그것까지 바꾸면 캐나다는 전부 바꿔서 운전을 하려는 것이고 우리는 절반만 바꿔서 젊어졌으니까 좋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