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의 담담타타] 더민주, 컷오프 작업 완료…현역 '전전긍긍'

[고성국의 담담타타] 더민주, 컷오프 작업 완료…현역 '전전긍긍'

[고성국의 담담타타] 더민주, 컷오프 작업 완료…현역 '전전긍긍' [정국의 해법 : 이영작 전 한양대 석좌교수 출연] 정국의 해법을 모색한다! 이영작 전 한양대 석좌교수와 함께 오늘의 정치권 뉴스 더 짚어보겠습니다 ▶ 더민주, 컷오프 명단 25일 공개…"추가 탈락 나올 것" [질문 1] 더민주 공관위의 현역의원 하위 20% 원천배제 즉, 컷오프 작업이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내일 개별 통보 후 25일에 명단이 공개 될 예정이라고 하죠 후유증이 만만찮을 것 같은데요? [질문 2] 이 가운데 김종인 대표가 자신의 비례대표 출마설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으면서, 총선 이후 역할까지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총선 이후 역할론 어떻게 보세요? 대선 목전까지 당 이끌 수 있을까요? [질문 3] 김종인 대표가 당권을 쥔 이후 더민주가 외형적으로는 상당히 변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죠 무엇보다 이념적 노선이 달라지고 사람이 확 바뀌고 있지 않습니까, 김종인 대표, 더민주를 근본적으로 바꿀 수 있다고 보세요? [질문 4] 하지만 김종인 대표에 대한 당 내 반발 기류도 감지되고 있습니다 김현종 전 통상교섭본부장 영입을 두고 또 다시 정체성 문제가 불거진 건데요 더민주 정체성 문제, 어떤 식으로 결론이 나야 한다고 보세요? [질문 5] 정동영 전 의원이 국민의당에 합류하면서 야권에선 적통논란이 심화되고 있죠 호남지역을 놓고 혈투가 예상되는 가운데 이 같은 적통논란, 호남민심에 어떤 영향 미칠까요? [질문 6] 이 가운데 국민의당이 내일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총선체제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지지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있죠 이상돈-정동영 두 사람의 영입도 별 효과가 없어 보이는데요 지지율 반등 위한 해법 없을까요? ▶ 새누리, 공천 면접 심사 시작…현역 컷오프 논란 여전 [질문 1] 공천룰을 놓고 연일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현 여당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시나요? [질문 2] 주말을 기점으로 여당이 본격 공천작업에 착수했습니다 김무성 대표 또한 공천 면접 심사에 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김 대표, 공천심사에서 탈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보세요? [질문 3] 면접도 시작됐고요, 이제 초미의 관심사는 현역 물갈이 폭이죠 비박계에선 현역교체가 비박계 공천학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세요? 적절한 배분 기준이 필요할 것 같은데요? [질문 4] 이 때문에 현 공관위원 권한을 두고 서로 각기 다른 해석들이 나오고 있어요 특히 비박계에선 과거와는 달리 공관위 역할은 '순수한 관리기구'라는 입장이죠? 동의하시나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