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임교사가 학생에게 서로 욕하게 시켜" 학부모 반발

"담임교사가 학생에게 서로 욕하게 시켜" 학부모 반발

"담임교사가 학생에게 서로 욕하게 시켜" 학부모 반발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담임교사가 학생들에게 서로 욕을 하게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교육당국에 따르면 지난 3월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담임 여교사가 반 남학생 2명을 교실 앞으로 나오게 해 서로에게 욕을 하도록 했습니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해당 반 학부모들은 "정서적 학대"라며 어제 하루 집단으로 등교를 거부했고 담임 교체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해당 교사는 "상대방에게서 욕을 들으면 어떤 기분인지, 직접 경험하고 느끼도록 해 앞으로 비속어를 사용하지 말자"는 취지였다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