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군·쿠르드 민병대, 시리아 북부서 IS 격퇴 / YTN

시리아 정부군과 쿠르드 민병대가 한 달간의 전투 끝에 시리아 북부에서 이슬람 급진 무장세력, IS를 물리치고 하사카 지역으로 진격하고 있다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시리아 인권관측소는 시리아군과 쿠르드 민병대인 인민수비대가 IS와의 교전을 통해 하사카 시내 대부분을 장악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군과 인민수비대는 한 달 전 이 도시 남부에 진입한 IS 대원들과 치열한 전투를 벌여 왔습니다 인권관측소 관계자는 현재 인민수비대원들이 하사카 시내의 약 70%, 시리아군이 20%를 장악했고 10% 정도를 차지한 IS는 사방이 포위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IS는 그동안 시리아에 있는 실질적 수도인 락까와 시리아 동부 지역을 연결하는 하사카 지역을 지배하기를 원했습니다 하지만 인민수비대는 올해 들어 쿠르드 자치정부의 군사조직 페쉬메르가의 지원과 미국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 공습에 힘입어 시리아 북부에서 종종 IS를 격퇴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