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생명샘교회 신도 7명 확진…유증상자 더 있어[MBN 종합뉴스]

수원 생명샘교회 신도 7명 확진…유증상자 더 있어[MBN 종합뉴스]

【 앵커멘트 】 신도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도 수원 생명샘 교회에서 확진자가 1명 더 늘어 모두 7명이 됐습니다 또 7명이 현재 유증상자로 파악되면서 집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폐쇄된 생명샘 교회의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6명의 신도가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추가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 스탠딩 : 이재호 / 기자 - "교회 내 전파자를 포함해 확진자 7명 중 5명은 지하에서 이뤄진 초등부 예배에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 수원시는 신천지 강사로부터 직장 강의를 받아 감염된 확진자가 생명샘 교회 예배에 참여하면서 전파가 시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같은 예배에 참여한 교인 123명 중 30명에 대한 검사가 우선 진행됐습니다 이를 제외하고 현재 7명이 추가로 의심 증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염태영 / 경기 수원시장 - "30명의 검체 검사가 이뤄졌습니다 그중 지금 7명이 양성 판정 난 거고요 22명이 음성, 그리고 한 분은 아직… " 수원시는 16명의 교인이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다며, 모든 생명샘 교회 교인들은 증상이 없더라도 2주간 외부활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이재호입니다 [ Jay8166@mbn co kr ] 영상취재 : 엄태준 VJ 영상편집 : 오혜진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 MBN 유튜브 커뮤니티 MBN 페이스북 MBN 인스타그램 #MBN뉴스#MBN종합뉴스#집단감염#생명샘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