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솟는교회 2025.1.5. 주일 11시 설교/ 본문: 출애굽기 16:1~5/ 제목: 만나와 메추라기/ 출애굽기강해 17강/ 설교: 엄강용 목사

샘솟는교회 2025.1.5. 주일 11시 설교/ 본문: 출애굽기 16:1~5/ 제목: 만나와 메추라기/ 출애굽기강해 17강/ 설교: 엄강용 목사

샘솟는교회 서울 2025 1 5 주일 11시 설교 본문: 출애굽기 16:1~5 제목: 만나와 메추라기 부제목: 하나님과 애착 설교: 엄강용 목사 - 내용요약: 1 3(금) 금쪽같은 내새끼에 출연한 아들은 유난히 예민한 사람입니다 사람이 많은것을 무서워할 정도로 힘들어 합니다 그러나 엄마는 자꾸 밖에 나가서 사람을 만나라고 합니다 그래서 아들은 “내가 아무리 힘들다고 말해도 엄마는 엄마가 더 중요하구나”라고 여기며 자기는 엄마 아빠에게 사랑받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여기며 자기 혐오에 빠져서 자신은 문제가 많은 괴물이라고 여깁니다 엄마 아빠는 아이를 위해서 한다고 하는 행동이 아이에게는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너는 문제가 많은 아이라고 여기게 만들고 맙니다 이것은 아이의 기질을 잘 알지 못하고 일반적인 경우를 아이에게 요구하기 때문입니다 이 아들이 “엄마 아빠한테 사랑 받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합니다 나도 사랑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돼요 나도 그렇게 하고 싶은데, 잘 안돼요 “오은영박사님 변하고 싶은데 도와주세요”라고 간청합니다 오늘 본문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에서 나온지 둘째달 십오일이 지났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광야 길에서 지내는 날이 길어 지면서 자신들이 애굽에서 고기와 떡을 배불리 먹었던 때가 그리웠습니다 차라리 자신들이 그 때 죽었으면 좋았을 것을 하면서 모세와 아론을 원망합니다 3절“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애굽 땅에서 고기 가마 곁에 앉아 있던 때와 떡을 배불리 먹었던 때에 여호와의 손에 죽었더라면 좋았을 것을 너희(모세와 아론)가 이 광야로 우리를 인도해 내어 이 온 회중이 주려 죽게 하는도다”라고 불평하고 원망합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원망하는 이스라엘을 향하여 “내가 애굽의 종살이에서 너희를 구원해 내고 너희를 잡으려고 쫓아오는 애굽군대를 홍해를 갈라서 너희는 구하고 애굽 군대는 수장시키는 놀라운 역사를 이루고 마라에서 쓴물을 단물로 바꾸고 엘림으로 인도하였는데 그것도 모르고 또 원망하느냐”고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이 더 중요하다고 하지 않습니다 고기와 떡을 먹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너희가 원하는 대로 하늘에서 비같이 내려 주신다고 말씀합니다 4절“그 때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너희를위하여 하늘에서 양식을 비 같이 내리리니 백성이 나가서 일용할 것을 날마다 거둘 것이라 이같이 하여 그들이 내 율법을 준행하나 아니하나 내가 시험하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힘들어 하는 것을 모른체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때로 자식이 힘들어 하고 사람들이 힘들어 해도 외면하고 국가나 민족이 하나님이 더 중요하다고 개인의 요구를 무시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요구와 부르짖음을 들으십니다 소통이 안 돼는 사람은 누가 힘들다고 하면, 뭐가 힘들어 나는 용돈없이도 살았어, 나는 때로 밥을 굶고도 살았어, 우리 엄마는 싱크대도 없는 부엌에서도 자식들 밥 다 해먹이고, 고무통에 찬물에 설거지 하고 살았어 그렇게 말합니다 이러면 공감이 안돼는 사람이며 그 말을 듣는 사람은 내마음을 몰라 준다고 느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을 들으시고 응답해 주시는 분입니다 이 은총이 넘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