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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충북 NEWS 170116 이야기 사업, 진천에서 가능했던 이유?
◀ANC▶ 백억이 넘는 국비도 필요없다 제천이 포기한 스토리 창작클러스터를 진천이 맡아 하게 됐습니다 쌈박질까지 한 제천과 달리 진천군과 의회는 미리 합의를 이끌어냈습니다 허지희 기잡니다 ◀END▶ 저수지를 전망으로 산길이 굽이굽이 펼쳐지는 산세 제천시가 추진하다 무산된 스토리 창작 클러스터 새 조성 지역입니다 충청북도는 도내 4개 지자체 중 진천군을 새 사업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S/U] 진천군은 오는 2019년 말까지 스토리 창작 클러스터를 완공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진입로 확장비 예산까지 미리 확보했습니다 공모 기간이 짧았던 만큼, 군비 60억 원 등 229억 원 사업지 등 기본 계획은 제천 것을 그대로 가져왔습니다 사업 지역 변경 정부 승인을 받으면 구체적인 운영 계획 용역에 착수합니다 ◀INT▶ "개발이 가능한 계획 관리지역으로 변경하는 행정절차를 올해 안에 마무리 지을 예정입니다 그래서 내년엔 바로 착공이 될 수 있도록" 애초 제천에선 의회 동의를 구하려다가 간부공무원와 의원 간 폭행 사건을 일으켰고, 운영비를 놓고 논란이 많았던 만큼, 순조로운 재추진에 물음표가 찍혔지만, 진천에서 간단하게 풀렸습니다 진천군은 공모 신청을 하면서 사전에 사업 취지를 설명해 의회의 공감을 얻어 협조 서약까지 받아 충청북도에 제출했습니다 논란이 된 운영비는 활용 범위를 확장해 부담을 줄이기로 설명했습니다 ◀전화SYN▶ "외부에서 오는 손님들도 있고 활용 가치를 잘 이용하면 긍정적인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되겠다 그 뜻이죠 뭐" 소설가와 방송작가 등의 집필 장소로 이야기 산업의 미래를 논의할 공간인 스토리 창작 클러스터 사업 진천에서 새 출발을 알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허지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