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尹 헌재 5차 탄핵 변론 진행…'체포 지시' 진실공방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특보] 尹 헌재 5차 탄핵 변론 진행…'체포 지시' 진실공방 [출연 : 최진녕 변호사·장윤미 변호사] -2025년 2월 4일 14시 58분 ~ 16시 26분 생방송 방영분 지금 헌법재판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다섯 번째 변론기일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관련 내용, 최진녕·장윤미 변호사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질문 1] 오늘 윤 대통령 탄핵심판 5차 변론기일에는 국회 측이 신청한 '12·3 계엄 사태'의 핵심 증인 3명이 출석했습니다 (확인) 이진우 전 수도방위사령관을 시작으로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순서로 신문이 이뤄지는데요 오늘 변론의 쟁점을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2] 김용현 전 국방장관이 증인으로 출석한 지난 4차 변론에서는 윤 대통령이 직접 신문에 나섰는데요 이번에는 어떨 거라 보십니까? [질문 2-1] 4차 변론에서 윤 대통령과 김 전 장관의 진실공방이 벌어질 거란 전망과 달리, 김 전 장관은 포고령 1호 작성 등을 자신이 주도했다고 증언했고, 대통령 말에 동조하기도 했는데요 오늘 분위기는 어떨 거라고 보십니까? [질문 2-2] 변론 시작하고 나서 윤대통령측에서 먼저 입장을 냈습니다 검찰의 공소장 내용 일부는 사실과 다르고, 형사재판도 예정돼 있으니 탄핵심판을 주1회로 줄여달라고 했어요? [질문 3] 공방이 예상되는 내용 살펴보겠습니다 검찰의 공소장인데요, 첫 번째 증인인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은 계엄 당일 윤 대통령으로부터 "본회의장으로 가서 4명이 1명씩 들쳐업고 나오라고 해라 총을 쏴서라도 끌어내라"는 지시를 전화로 직접 들었다는 게 검찰 수사 결과인데요 반면 윤 대통령은 의원들을 끌어내라고 지시한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상반된 주장인데요? [질문 4]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은 계엄 당시 김용현 전 장관으로부터 이재명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 등 주요 인사 10여 명에 대한 체포·구금을 지시받은 것으로 파악됐고요 홍장원 전 차장은 윤 대통령으로부터 정치인 체포 지시 전화를 받았고, 이후 여 전 사령관에게 체포 명단을 직접 들었다고 국회 등에서 증언한 바 있는데요 윤 대통령 측은 체포의 체자도 꺼내지 않았다, 국회로의 병력 투입은 질서유지 차원이었다는 입장이에요? [질문 5] 이틀 뒤에는 곽종근 전 특전사령관의 증인신문이 예정됐는데요 곽 전 사령관은 오늘 내란 국조특위 2차 청문회에 출석해 '의원'이 아니라 '요원'을 끌어내라고 지시했다는 윤 대통령 측과 김용현 전 장관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그때 당시 요원들이 본관에 들어가 있지도 않았다"는 건데요? [질문 6] 최상목 대행이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게 위헌인지에 대한 판단을 헌재가 연기했죠 이런 상황이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론과 시기에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쏠리는데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질문 7]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윤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오는 20일 시작되는 가운데, 검찰 공소장이 공개됐습니다 101페이지나 되는 분량인데요 검찰은 이번 비상계엄을 '폭동'으로 규정했습니다 어떤 점에 주목하셨습니까? [질문 8] 공소장에는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 선포 전 이상민 전 행안부 장관에게 일부 언론사를 단전·단수하라고 지시했다는 내용도 적시됐습니다 이 부분은 어떤 의미라고 보십니까? [질문 9] 윤 대통령이 어제 서울구치소에서 권영세 비대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과 30여 분간 접견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윤 대통령은 당의 화합을 주문하는 한편, "이번 계엄으로 국민이 민주당의 국정 마비 행태를 알게 돼 다행"이라고 언급하며, 민주당의 입법 독주를 '나치 독재'에 빗댔다고 전해졌는데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질문 10] 민주당 내에선 당내 화합이 선결 과제로 떠오른 분위기인데요, 한편으론 비명계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비명계 원외 모임인 초일회와 정세균 전 총리가 만찬 회동을 할 예정이고요, 김두관 전 의원과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다음 주쯤 회동을 갖는데요 비명계의 움직임은 어떻게 보십니까? [질문 11] 차기 지도자 선호도 여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