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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플러스] 감염성 질병 막기 위한 성인기 예방접종은? / YTN
■ 박경희, 한림대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교수 - 파상풍, 청소년기 예방접종 완료 후 10년마다 해야 - 뇌수막염, 패혈증 위험 있는 수막알균…미리 예방해야 - 독감, 일반적으로 유행 전 10월 경부터 접종해야 - 손 씻기, 마스크 사용으로 개인위생 철저히 해야 [앵커] 이번에는 생활 속에 유용한 건강 정보를 전해드리는 '건강 플러스' 시간입니다 한림대 성심병원 가정의학과 박경희 교수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떤 내용을 준비해오셨나요? [인터뷰] 각종 감염성 질병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문제는 적절한 예방법이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감염성 질병의 경우, 백신이 있어서 예방접종만으로도 그 질병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는데요, 오늘은 성인기의 예방접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앵커] 어릴 때 예방접종을 했던 기억이 나는데요, 이 외에 성인들이 꼭 해야 할 예방접종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인터뷰] 예방접종은 각종 균이나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인공으로 만들어주는 것인데요 대개 출생 직후부터 소아기에 걸쳐서 필수 혹은 권장 예방접종을 다 완료하게 됩니다 국내에서는 만 12세까지 13종에 대한 예방접종을 국가가 무료로 지원해주고 있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일부 질환들의 경우에는 성인기에 예방접종을 해야 질병이 예방되는 효과가 있는 것들이 있는데요 대표적인 것들로는 파상풍, A형과 B형간염, 독감, 폐렴구균, 대상포진 등을 들 수가 있겠습니다 [앵커] 파상풍도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는 것은 처음 알았는데요, 어릴 때 한 것으로는 예방할 수 없는 건가요? [인터뷰] 소아기 때 DPT라고 해서 디프테리아, 백일해, 그리고 파상풍에 대한 예방접종을 여러 차례에 걸쳐서 하게 됩니다 하지만 청소년기에 접종을 완료하고 난 후에도 10년마다 파상풍에 대한 예방접종을 해야 하는데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어릴 때 예방접종 일정을 모두 완료한 경우에도 10년마다 한 번 씩 파상풍에 대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수막알균의 경우도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데, 기숙사, 군대와 같은 곳에서 집단생활을 하면서 전염이 되거나 할 경우 뇌 수막염이나 패혈증 등의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서 예방접종이 권장됩니다 특히 해외로 유학을 가서 기숙사 생활을 하게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