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출가스 인증조작' 한국닛산 벌금 천만 원 확정 / YTN 사이언스
차량 배출가스 인증 서류를 위조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한국닛산에 벌금형이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한국닛산의 상고심에서 벌금 천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한국닛산 관계자 A 씨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다른 관계자 2명은 벌금 3백만 원과 5백만 원이 각각 확정됐습니다 한국닛산은 지난 2012년부터 2015년까지 배출가스와 연비 시험성적서 등을 조작해 수입 차량 인정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앞서 1심은 한국닛산의 혐의를 인정해 벌금 천5백만 원을 선고했고 2심도 조작 혐의를 인정했지만 벌금을 천만 원으로 낮췄습니다 #배출가스 #한국닛산 #인증조작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