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지방의원,지방선거 소외

2014/05/26 10:26:07 작성자 : 권영두 ◀ＡＮＣ▶ 지역의 일꾼을 선출하는게 지방선거 이지만 정작 기초와 광역의회 의원은 지방선거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깜깜이 선거의 우려 속에 선거관리위원회는 금주에 각 가정으로 배달되는 선거공보물을 꼼꼼이 살펴 후보를 선택할 것을유권자들에게 부탁했습니다 권영두기잡니다 ◀ＥＮＤ▶ ◀ＶＣＲ▶ 지역의 살림살이 규모를 정하고 주민생활과 직결된 조례를 제정하는 지방의원들은 풀뿌리 민주주의인 지방자치의 근간입니다 보편적 복지의 화두를 만들어 낸 무상급식 조례,중앙정부의 개인정보 보호법을 이끌어 낸 행정정보 공개조례,등 지방자치 20년이 지나면서 지방의원들의 역활과 중요성은 커지고 있지만 정작 지방선거에서는 소외되고 있습니다 여러명을 선택해야 하는 지방선거의 복잡성에다 수도권과 광역 위주의 정당 선거 전략,그리고 언론매체의 후보들 정책토론도 단체장과 교육감에만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는 세월호 정국에 얼굴 알리기 조차 힘든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ＩＮＴ▶최영일 교수/경희사이버대학/10/56 "유권자가 후보를 면면히 관찰" 후보들의 정보가 담긴 선거벽보와 금주,각 가정에 도착하는 선거공보물의 활용이 새삼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ＩＮＴ▶오병규 계장/안동시선거관리위원회 "선거공보물에는 각 후보들의 모든 정보가" 경북에서 선출하는 광역과 기초의원은 비례대표까지 344명(삼백마흔네명), 앞으로 4년 동안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들인 만큼 올바른 선택을 해야하는 유권자들의 책임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권영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