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R]"여기도 봐줘요".. 광역.기초의원 관심 지역구

2018/05/25 15:44:45 작성자 : 홍석준 ◀ＡＮＣ▶ 단체장 만큼은 아니지만, 지방의원 선거구 중에도 이런저런 이유로 이목을 끄는 곳들이 있습니다 홍석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먼저 도의원 선거구입니다 1] 안동 제1선거구의 김위한 도의원은 민주당 출신으로 드물게 재선에 도전합니다 4년 전 비례대표 당선에 이어 이번이 첫 지역구 도전인데, 안동시의장 출신의 자유한국당 김성진 후보와 불꽃튀는 맞대결이 예상됩니다 2] 의성 제1선거구도 중량감 있는 민주당 후보의 등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김현권 국회의원의 아내이기도 한 임미애 전 의성군의원이 그 주인공인데, 자유한국당 신영호 후보, 무소속의 이왕식 후보와의 3자 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3] 문경 제2선거구는 자유한국당 공천 탈락 뒤 무소속으로 4선에 도전하는 고우현 후보와, 도의원으로 체급을 높인 자유한국당의 안광일 전 문경시의장 간 맞대결이 관심입니다 4] 기초의원 선거 중에는 녹색당에서 올해 20대인 허승규 후보를 공천한 안동시의원 마 선거구가 가장 눈에 띕니다 허 후보가 자유한국당 이상근 천진숙, 바른미래당 권금남, 무소속 임태섭 후보를 상대로 얼마나 선전을 거둘지 관심입니다 5] 도청신도시 주민들이 거주하는 예천군의원 다 선거구에는 4명이 출마했습니다 이형식 최병욱 현 군의원이 모두 자유한국당 공천을 받은 가운데, 바른미래당 김대한, 무소속 정창우 후보가 군의회 진입을 노립니다 6]안동에서 젊은 층이 밀집한 옥동 선거구는 무려 7명이 출마했습니다 민주당 정복순, 자유한국당 권기윤 권남희, 바른미래당 남재홍 후보가 정당 공천을 받았고, 무소속의 김은한, 김진오, 남준호 후보가 시의원 자리 두 석을 놓고 경쟁을 벌입니다 7]그 밖에 안동시 라 선거구에선 국내 최다선 지방의원인 8선에 도전하는 이재갑 후보에 맞서, 자유한국당에서 남윤찬 권기익 후보가 출격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홍석준입니다 /// (영상취재:최재훈, C/G:이옥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