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주말 나들이 차량 북적…하행선 정체 시작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청명한 주말 나들이 차량 북적…하행선 정체 시작 [앵커] 모처럼 주말 날씨가 맑아 고속도로에 나들이 나서는 차량이 많습니다 다만 본격 휴가철은 끝나 정체가 극심하진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한 고속도로 상황 보도국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최지숙 기자 [기자] 네, 청명한 날씨에 고속도로에 나들이 떠나는 차량이 몰리면서 오전부터 서서히 정체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서울요금소에서 신갈분기점, 동탄분기점에서 오산나들목 등 25 5km 구간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도 마성나들목에서 용인휴게소 등 36 5km에 걸쳐 차들이 긴 줄을 늘어서 있는데요 특히 원주나들목에서 새말나들목을 빠져나가는 데 약 30분 정도 소요되고 있습니다 중부고속도로는 하남분기점부터 속도가 떨어져 곤지암나들목까지 20 4km 구간에서 거북이 운행을 하고 있고요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13 1km가 밀리는 등 하행선 곳곳에서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휴가철에 비해 이번 주말 교통상황은 전반적으로 원활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하행선은 낮 12시쯤 정체가 최대에 이르렀다가 오후 6~7시 사이 해소될 전망입니다 근교로 나들이를 떠났다가 돌아오는 차량들은 오후 6시쯤 가장 몰리고 밤 8시쯤부터 흐름이 원활해질 전망입니다 지금 고속도로를 이용하시면 요금소 기준으로 서울에서 강릉까지 3시간 30분, 대전까지 2시간 6분, 그리고 부산까진 4시간 30분 정도 걸립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