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세모녀 살해' 가장 정신감정 받는다
'서초 세모녀 살해' 가장 정신감정 받는다 지난 1월 서울 서초동 자택에서 자신의 아내와 두 딸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48살 강모씨가 정신감정을 받게 됐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강씨 측 변호인이 신청한 정신감정 요청을 받아들여 공주치료감호소에 강씨에 대한 정신감정을 의뢰했습니다 다음 재판 기일은 감정결과가 나온 이후 정하기로 했습니다 검찰은 강씨가 작성한 유서와 경찰 조사에서 진술한 내용 등을 볼 때 심신미약 상태에서 저지른 범행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사건이 위중한 만큼 정신감정에 대해선 재판부 판단에 따르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