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N뉴스]황교안 국무총리 후보자 임명 동의안 통과 유감
황교안 국무총리 임명을 반대해왔던 범 종교인 연석회의가 황 후보자 임명동의안 국회 통과에 유감을 표하고 향후 공직자 종교편향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범종교인 연석회의는 성명서를 통해 황 후보자가 메르스 비상사태로 국민 여론이 느슨해진 틈을 타 국회 임명 동의를 받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황 후보자는 종교인들의 우려를 올바로 읽고 국민전체를 위해 봉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석회의는 향후 ‘공직자 종교편향 감시 범종교인 대책회의’를 구성하고 공직자의 정교분립 원칙과 종교편향을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견제해 나간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임 상 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