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비실록] 장옥정의 몰락과 처참한 죽음, 옥산부대빈 희빈 장씨(玉山府大嬪 禧嬪 張氏) - 숙종(肅宗) 이순(李焞)](https://poortechguy.com/image/eqDoqhem46k.webp)
[조선왕비실록] 장옥정의 몰락과 처참한 죽음, 옥산부대빈 희빈 장씨(玉山府大嬪 禧嬪 張氏) - 숙종(肅宗) 이순(李焞)
#장희빈 #장옥정 #숙종 #장희재 #무고의옥 #신당 #인현왕후 #숙빈_최씨 #대빈묘 #경종 #윤여정 #이미숙 #전인화 #김혜수 #정선경 #이소연 오늘 왕비로 배우는 한국사 조선왕비실록은 숙종(肅宗) 이순(李焞)의 계비로 몰락과 처참한 죽음을 당하는 옥산부대빈 희빈 장씨(玉山府大嬪 禧嬪 張氏)이야기입니다, 모두 4편으로 나누어 제공되는 이야기의 마지막입니다 1701년 9월 24일 숙종이 제주에 유배를 간 장희재를 처형하라고 비망기를 내렸는데 그 내용은 이랬습니다 “지위가 강등된 뒤, 장희빈은 울분의 나날을 보내며 숙종과 인현왕후에게 문안조차 가지 않았다 그러면서 다시 중전이 되기 위해 안간힘을 다했다 게다가 인현왕후를 중궁이라고 부르지도 않고 ‘민씨’라고 부르면서 요사스러운 여자라고 욕했다 인현왕후가 시름시름 앓자, 장희빈은 인현왕후가 죽으면 자신이 다시 왕비가 될 것이라 믿고 그렇게 되게 하기 위해 자신의 처소인 취선당 뒷쪽 별채에 신당을 차리고 인현왕후를 저주하기에 이르렀다고 한다 ” 무고의 옥 무고의 옥은 숙빈 최씨가 취선당의 신당과 인현왕후 저주를 고변한 것으로 시작되었는데 이 고변으로 숙종은 취선당 궁인들에 대한 국문을 시작했습니다 실제로, 중궁전인 통명전 동물들의 사체가 발견되었고 취선당에 설치되었던 신당에서도 여성의 옷을 입은 인형이 발견되었습니다 숙종은 장씨 휘하 궁인들도 친국하였고 취선당 궁인들은 신당을 왕세자의 두창이 치유되길 기원하기 위해 1699년 설치한 것으로 자백했습니다 그러나 1701년까지도 취선당의 신당은 치워지지 않았고 이에 대한 의혹을 숙빈 최씨가 숙종에게 제공한 것입니다 이에 장씨 휘하 궁인들은 신당을 치우면 령이 노해 왕세자에게 해가 갈까 치우지 않은 것이라 자백했지만 고문을 못이긴 궁인들이 인현왕후의 죽음을 빌었다고 자백해 결국 희빈 제거가 결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