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억 클럽' 특검 한다니까‥돌연 박영수 압수수색 (2023.03.30/뉴스데스크/MBC)
국민의힘 곽상도 전 의원의 아들이 화천대유 김만배씨로부터 받은 퇴직금 50억 원이 뇌물이 아니란 판결이 나와 비난 여론이 들끓었죠 야당은 '50억 클럽' 특검을 주장했고, 결국 국민의힘도 특검법안을 상정하는데 동의했습니다 다만, 이런 조건을 달았는데요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어제] "특검은 수사가 미진하다던지 수사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해소되지 않는 의혹 말하자면 최종 수단인데" 이 말 때문이었을까요 곽상도 전 의원만 기소하고 1년이 지나도록 별 움직임이 없던 검찰이 오늘 돌연 '50억 클럽' 중 한명으로 거론된 박영수 전 특별검사를 겨냥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한동훈 법무장관은 특검이 진실규명에 방해될 것이란 주장도 폈습니다 #화천대유 #곽상도 #박영수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