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후계구도 둘러싼 '왕자의 난' / YTN

롯데 후계구도 둘러싼 '왕자의 난' / YTN

■ 백기종,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 / 여상원, 변호사·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강훈식, 동국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 [앵커] 오늘 이슈대담 함께 하실 네 분 나와 계십니다 여상원 변호사 그리고 강훈식 동국대학교 겸임교수 그리고 차재원 부산 가톨릭대 교수, 백기종 강력팀장 네 분 나와계십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오늘 역시 세간에 있어서 단연 화제는 롯데그룹인데 지금 저희가 여러분들을 위해서 일단 가계도를 한번 준비를 해 봤습니다 신격호 회장의 첫 번째 따님이신 신영자 이사장 그리고 첫째아드님이시죠 신동주 전 부회장이죠 그리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그리고 신유미 고문 이렇게 돼 있는데 지금 보시다시피 지금 이번에 싸우고 있는 두 사람은 어머니는 같죠 그리고 고 노순화 씨는 신영자 이사장의 어머니신데 일찍 돌아가셨더라고요 그런데 롯데그룹 후계구도가 대충 작년에 정리가 된 줄 알았는데 정리가 안 된 것 같아요 7개월 동안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일단 팀장님 먼저 [인터뷰] 지금 74개 계열사와 한국롯데 그룹의 매출이 83조입니다 그런데 신동주 일본 부회장이죠 지금 우리나라 한국롯데 재계가 5위인데 일본은 매출이 계열사 수는 한국롯데의 절반이고 그다음에 15분의 1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이때 차남에게 장남이 롯데제과의 지분을 사들입니다 신동주, 신동빈 지분이 거의 비슷해지죠 2013년부터 사실이렇게 했는데 그런데 사실 한국 롯데를 제외한 일본 롯데가 동남아사업에 진출을 못하고 있었는데 태국과 인도네시아에 진출을 합니다 이런 내용도 있었어요 그러니까 신격호 총괄회장이 굉장히 노해서 우리 신동주 일본 부회장을 한때 해임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데 이러한 것들이 형제의 난이 일찍부터 2013년 8월부터 지금 왕자의 난이 벌어질 조짐이 있었다고 이렇게 보는 일도 있었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결국은 7개월 동안 그런 일도 있었고 그래서 어쨌든 지금 아까 팀장님이 말씀하셨듯이 일본 롯데와 한국 롯데가 있을 때 한국 롯데보다 일본롯데보다 굉장히 커진 모양이더라고요 아무래도 우리 차재원 교수님이 국제신문 경제부 기자도 하셨고 부산에 계시고 그러니까 잘 아실 것 같은데 신동주와 신동빈 지금 신동빈 회장으로 많이 하는 것 같은데 후계구도가 작년부터 이렇게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