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메르스 불안감 차단 주력...소비 위축 방지" / YTN

최경환 "메르스 불안감 차단 주력...소비 위축 방지" / YTN

최경환 국무총리 직무 대행은 일부 업종에서 시작된 소비위축이 내수 전반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과도한 불안 심리 확산을 막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총리 대행은 오늘 경기 평택성모병원 인근의 한 식당에서 열린 메르스 피해업종 간담회에서 메르스 사태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외국 관광객들의 방한 취소가 잇따르면서 서비스 업종을 중심으로 영향이 가시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내수경제 회복세가 아직 부족한 상황에서 메르스로 서민경제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어 안타깝다고 덧붙였습니다 평택 등 확진 환자가 나온 병원 주변 지역에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에게는 1천억 원 규모의 특별자금이 지원된다며 긴급 실태조사를 통해 추가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총리 대행은 이어 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해 휴원 중인 평택성모병원과 천안 동남구 보건소를 연달아 방문한 뒤 메르스 치료 병원이 입는 직접적인 피해에 대해서는 기준을 엄격히 하지 않고 실질적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