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검 출범 후 첫 공식 휴무…'본게임' 앞두고 숨고르기 / 연합뉴스TV (Yonhapnews TV)

특검 출범 후 첫 공식 휴무…'본게임' 앞두고 숨고르기 / 연합뉴스TV (Yonhapnews TV)

특검 출범 후 첫 공식 휴무…'본게임' 앞두고 숨고르기 [앵커] 박영수 특검팀은 설날인 오늘을 출범 후 첫 공식 휴무일로 정했습니다 연휴 이후에는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를 진행해야 하는 만큼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인데요 특검 사무실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박효정 기자 [기자] 네, 말씀하신대로 설날 당일인 오늘 특검은 출범 이후 첫 휴무일을 보내고 있습니다 연휴 첫날인 어제까지 사무실에 나왔던 박영수 특검과 이규철 특검보 등도 오늘 만큼은 출근하지 않았고, 현재까지 예정된 소환자도 없습니다 다만, 일부 수사팀은 오후에도 출근해 수사 기록을 검토하는 등 개별적인 업무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특검은 어제까지도 김경숙 전 학장과 이인성 교수 등 이대 관계자들과 김종 전 차관 등 모두 7명을 줄소환했는데요 보강조사를 진행한 뒤 대부분 자정전에 구치소로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휴 이후에는 청와대 압수수색과 박근혜 대통령 대면조사를 진행하는 등 본게임이 시작되기 때문에 오늘까지는 숨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입니다 나머지 연휴 기간에는 박 대통령 뇌물 혐의와 관련한 막바지 보강 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최순실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재청구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또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한 조사와 비선 진료를 비롯한 의료 농단 의혹 등을 주요 수사 쟁점으로 삼고 준비작업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특검사무실에서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특검휴무 #최순실 #박근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