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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묵상2025.2.11(화)♡평강김병수목사
이슬비묵상2025 2 11(화) 하나님께 영광, 사람들에게 평화 누가복음2:1-20 오늘의 찬송 552(통358) 로마 황제의 호적령으로 마리아가 약혼자 요셉을 따라 고향 베들레헴으로 올라갔다가, 거기서 아이를 낳습니다 천사가 양을 치던 목자들에게 이 소식을 전합니다 예수님은 어떤 분입니까? 왕궁에서 태어나지도 않았고, 유력 인사들의 축하를 받지도 않으셨습니다 구유에서 태어나시고 비천한 신분인 목자들에게 그 탄생 소식을 알리셨습니다 그리스도를 섬기는 교회가 관심을 가질 사람도 높은 자리에 있는 자들이 아니라, 우리 사회의 낮고 어두운 곳, 기댈 곳 없는 자들입니다 나(우리)에게 주시는 교훈은 무엇입니까? 목자들은 청중에서 목격자로 바뀌고, 구주 그리스도이신 아이의 신분을 증언하는 역할까지 맡게 됩니다 우리도 복음(말씀)을 듣고 간직하는 데 그치지 말고, 들은 말씀을 경험하고, 경험한 일을 증언하는 데까지 나아갑시다 오늘의 기도• 가장 기쁘고 좋은 소식을 친구와 이웃에게 속히 전하게 하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성경 이해 로마 황제가 온 세계에 호적을 등록하라고 칙령을 내리자, 온 유대 사람들이 저마다 호적을 등록하러 고향으로 갑니다(1-3절) 다윗 가문에 속한 요셉은 갈릴리 나사렛에 살고 있었지만, 고향은 다윗의 성읍 베들레헴입니다 요셉은 만삭의 약혼자 마리아를 데리고 베들레헴으로 가서 거기서 아들을 낳고, 구유에 아이를 눕힙니다(4-7절) 가장 높으신 분의 아들이 가장 비천한 곳으로 오신 것입니다 주님의 천사가 근처 들에서 양 떼를 치던 목자들에게 구주의 탄생 소식을 전합니다 천사는 이 소식이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고(10절), '하나님께 영광'이고 '사람들에게는 평화'라고 노래합니다(14절) 목자들은 급히 베들레헴으로 가서, 천사가 말해 준 구유에 누운 아기를 찾아냅니다 목자들이 천사의 말을 전하자, 사람들은 이상히 여겼지만 마리아는 그 말을 마음에 곰곰이 새겨 두었습니다(15-19절) 새번역성경 [ 1] 그 때에 아우구스투스 황제가 칙령을 내려 온 세계가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는데, [ 2]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구레뇨가 시리아의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시행한 것이다 [ 3] 모든 사람이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고향으로 갔다 [ 4] 요셉은 다윗 가문의 자손이므로, 갈릴리의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에 있는 베들레헴이라는 다윗의 동네로, [ 5] 자기의 약혼자인 마리아와 함께 등록하러 올라갔다 그 때에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는데, [ 6] 그들이 거기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마리아가 해산할 날이 되었다 [ 7] 마리아가 첫 아들을 낳아서,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눕혀 두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방이 없었기 때문이다 [ 8] 그 지역에서 목자들이 밤에 들에서 지내며 그들의 양 떼를 지키고 있었다 [ 9] 그런데 주님의 한 천사가 그들에게 나타나고, 주님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니,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 [10]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말아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여 준다 [11] 오늘 다윗의 동네에서 너희에게 구주가 나셨으니, 그는 곧 그리스도 주님이시다 [12] 너희는 한 갓난아기가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것을 볼 터인데, 이것이 너희에게 주는 표징이다 " [13] 갑자기 그 천사와 더불어 많은 하늘 군대가 나타나서, 하나님을 찬양하여 말하였다 [14] "더없이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사람들에게 평화로다 " [15] 천사들이 목자들에게서 떠나 하늘로 올라간 뒤에, 목자들이 서로 말하였다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님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바, 일어난 그 일을 봅시다 " [16] 그리고 그들은 급히 달려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찾아냈다 [17] 그들은 이것을 보고 나서, 이 아기에 관하여 자기들이 들은 말을 사람들에게 알려 주었다 [18] 이것을 들은 사람들은 모두 목자들이 그들에게 전해준 말을 이상히 여겼다 [19]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고이 간직하고, 마음 속에 곰곰이 되새겼다 [20] 목자들은 자기들이 듣고 본 모든 일이 자기들에게 일러주신 그대로임을 알고, 돌아가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그를 찬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