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통발로 잡아올린 게를 배 위에서 쪄먹는 박달 홍게잡이 어선│달짝지근한 홍게살 선상먹방│한국기행│#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3년 7월 8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삼척 1부 바다를 닮은 사람들>의 일부입니다 아직 어스름이 채 가시지 않은 삼척항, 등불들을 반짝이는 오징어배들이 삼척의 여름을 환하게 밝힌다 팔딱 거리는 은빛 오징어들을 싣고 간 곳은 삼척번개시장, 번개 같이 열렸다 파한다 하여 이름 붙여진 이 곳은 삼척항 가까이 자리 잡아, 갓 건져 올린 해산물들이 모여 최상의 신선도를 자랑한다 100여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번개시장은 예전보다 그 규모가 줄었지만 여전히 삼척 사람들이 제일로 치는 시장이다 홍게배 선장 김동연씨는 오늘도 홍게를 찾아 먼 바다로 나선다 수심 800m, 깊은 바다 속에 던져진 통발을 힘껏 끌어올리면 붉은 빛 홍게들이 한 가득이다 달짝지근한 홍게살 한 입 꿀꺽 삼키면 오랜 시간 배를 타느라 쌓인 고단함이 씻겨 내려간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삼척 1부 바다를 닮은 사람들 ✔ 방송 일자 : 2013 07 08 #골라듄다큐 #한국기행 #귀촌 #귀농 #귀어 #인생 #드라마 #다큐멘터리 #구룡포 #대게 #경매 #경매장 #어시장 #포항 #생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