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묵상] 부자가 천국가는 법 _홍익학당.윤홍식

-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 (171101 수밤 대담) 내 믿음이 어떻고 내가 하느님한테 기도를 했더니 뭐가 이루어지고 그것도 아니라고는 안 하겠는데, 그건 아주 빵 부스러기에 해당돼요 진짜 알맹이가 아닙니다 예수님이 얘기하신 아주 심법이 있어요 그 믿음이 심법일 수 있는데, 그 믿음이 되게 얄팍하게, 하찮게 쓰이는 걸 보고 제가 답답해서 성경에 보시면 한 점 의심 없이 '감사합니다 ' 하고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느끼면서 '감사합니다 ' 하면서 여러분이요 '이건 이미 하느님이 이루셨군요 ' 하고 감사하면서 얘기할 정도는요 그걸 흉내내는 기도는 있는데, '진짜 한 점 의혹 없이'라는 건 안 돼요 왜? 인간의 마음으로는 그게 안 돼요 하느님과 하나된 ,하느님과 소통하는, 통하는 상태에서는 그 말이 나와요 그러니까 중요한 건 믿음도 하느님과 다이렉트로 통하는 게 제일 중요해요 성경에 계속 나와요 "하느님은 하실 수 있다 " 예수님이 계속 이렇게 얘기합니다, 불가능한 얘기 하면서 그 얘기 하죠, 부자 청년한테 "다 팔고 와 다 팔고 오면 영생 얻게 해 줄게 네가 가진 재산 다 팔고 나눠주고 와 " 그러니까 돌아가죠 그때 예수님이 돌아서서 제자들한테 "부자가 천국가는 건 낙타가 바늘 귀 통과하는 것만큼 어렵다 " 여기 원래 낙타가 아니라, 뭐 굵은 이런 줄이다 아무튼 둘다 통과하기는 어려워요 통과할 수 없는 거예요 고 얘기를 하시면서 그 얘기를 하세요 "하느님은 하실 수 있다 " "그걸 어떻게 압니까?" "하느님은 하실 수 있다 " "그러면 천국 갈 사람 아무도 없네요 " 그래요, 그 말을 듣고 "낙타가 바늘 귀 통과하는 것처럼 부자가 천국가는 건 어렵다 " "그러면 뭔가 하나만 소유만 해도 저렇게 못 간다면, 그런 식이면 구원받을 사람, 천국 갈 사람 하나도 없네요 " 제자가 하니까 "사람은 못 하는데 하느님은 할 수 있다 " 여기서 알아야 돼요 인간적 노력으로 여러분이 재산을 다 팔아서 넘긴다고 해도 영생하는 거 아니에요 그 청년이 예수님 말 듣고 진짜로 정말 팔기 싫은데 '영생을 일단 얻고 보자 돈은 뭐 내가 많이 누려본 것 같다 ' 혹시 팔아서, 진짜 막 송곳으로 허벅지를 찔러 가면서, 팔았다고 해서 되느냐? 그건 아니에요 왜? 그건 인간적인 마음이잖아요 바리새파가 인간적인 마음으로 구원을 바랐기 때문에 그렇게 욕 먹었는데, 지금 교회분들은 또 인간적인 마음으로 천국을 노래하고 있어요, 예수님과의 친교를 자랑하면서 지극히 인간적인 마음들로 하느님이 하시는 걸 몰라요 하느님이 하셨다고 하는 것 마저도, 자기가 인간적으로 만들어내요 포장해서 만들어내요 하느님이 진짜 하셨다면 그분의 인격을 바꿔놨을 거예요 삶의 차원을 바꿔놨을 거예요 그런 맛을 누렸다고 고백하는 걸 제가 설교 중에 잘 못 들었어요 들어보면, 소소한 빵 부스러기를 계속 자랑합니다 "우리집에 이런 우박이 떨어졌어요 " 하면서 요만한거 들고나와서 자랑하는데, 누군가가 이만한거 들고가면 기절하겠죠 '우박이 저렇게 클 수도 있나 ' 하듯이 본인들이 받은 그것도 엄청 귀하게 느껴질지 모르지만, 그것도 분명히 하느님 근처에 가서 얻은 어떤 부스러기가 맞을 겁니다만 예수님이 주시려는 건, 그정도 수준이 아니라는 얘기를 드리는 겁니다 그냥 여러분 그 영혼을 아주 개벽시키는 거예요 개혁이라고 하기도 부족합니다 개벽시키는 거예요 - 홍익학당 페이스북 ( - 홍익학당 후원하기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 문의전화 02-322-2537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