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중앙교회 안성일목사) 지붕을 뜯은 사람들, 중풍병자, 가버나움, 길을 만들라, 막 2:1-12

(영등포중앙교회 안성일목사) 지붕을 뜯은 사람들, 중풍병자, 가버나움, 길을 만들라, 막 2:1-12

남의 집 지붕을 뜯는 사람들 중풍병자를 데려오던 사람들은 예수님이 계신 집에 도착했을 때 문제가 생긴다 많은 사람으로 인해 예수님께 병자를 데려갈 수 없는 것이다 이때 그들은 지붕을 뚫고 구멍을 내서 환자를 달아 내린다 자신의 환자를 위해 남의 집 지붕을 뜯은 것이다 어떻게 남의 집을 그렇게 훼손할 수 있는가? 예의가 없는 것인가? 또는 막대한 손실을 감수할 수 있었는가? 과연 환자를 정말 사랑하면 그런 것이 문제가 될 수 있을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무엇보다 그들은 예수님을 그 질병을 치유하실 분으로 확신했다는 것이다 예수님은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를 치유하신다 예수 앞에 나오는 것이 믿음이다 그 앞에 어떤 장애가 있던 그것을 뚫고 그 앞에 서야 한다 우리를 막는 장애는 수없이 많다 사람들의 편견, 예의, 절망감, 물질 혼자는 이것들을 헤쳐 나가기 힘들지만 중풍병자를 메고 왔던 이들처럼 우리가 함께 한다면 모두가 예수님 앞으로 나갈 수 있다